순천여행(순천만습지/와온해변)

순천 여행에서 제일 기대한 곳

순천만습지!!!

 

 

 

일단 엔젤리너스 들려서 커피 한 잔 사서 출발해 본다.

이땐 몰랐지.

커피가 짐덩어리가 될 줄은..

 

오트밀라떼 노맛

 

 

 

#순천만습지

본격적으로 향하는 발걸음

이 날 날씨가 흐려서 걱정했는데 하늘이 우리를 돕는다.

 

점점 해가 뜨고 파란 하늘이 보이기 시작.

 

 

 

안으로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풍경에

사진 찍고 넋 놓고 바라봤다.

 

 

바람에 갈대가 흔들리는 소리.

 

 

 

역시 가을에 오길 잘했지.

순천 하면 가을, 가을 하면 갈대가 아닌가

 

 

길 양쪽으로 펼쳐진 갈대의 풍경에 감탄했다.

 

 

 

가을엔 역시 라떼.

(맛없는게 함정)

 

 

 

 

각자 사진은 엄청 많이 찍었지만 정작 셋이서 찍은 사진은 그리 많이 없다.

셋이서 온 두번째 여행 너무나 행복하다.

 

셋이서 있으면 수다가 끊이질 않는다.

 

 

 

 

필카로도 사진 꽤 찍은거 같은데

그 사진.. 언제 볼 수 있는지..

 

 

 

앉아서 쉬다가 찍은건데

역광에서 이렇게 멋진 사진을 찍어주시다니

 

 

 

 

가을 느낌 제대로다.

 

 

세상 너무 좁다.

바로 여기서 이렇게 사진찍는 도중에 아는 동생을 만났다.

 

 

우리와 다음 목적지가 같아서 다같이 차타고 와온해변을 갔다. 

 

 

 

#와온해변

가기 전 사진을 봤을땐 일몰이 너무 멋있어서 왔는데

그런거 없었다...

약간 실망했지만 그래도 오늘 사진 많이 찍었으니까 괜찮아^^

 

 

 

이렇게 보니 또 나쁘지 않다.

하지만 다음엔 안갈거 같다ㅎㅎ.

 

 

 

마지막은 우리 다섯명 발사진

그냥 모여있었는데 젬마언니가 사진을 찍어놨었다.

 

 

여행하며 만난 신기한 인연,

그리고 순천에서의 힐링은 잊지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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