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맛집 #다낭햄버거 #버거브로스
#다낭 루프탑바 #무엉탄호텔 #무엉탄호텔 루프탑바
오늘은 다낭에서 간 수제버거 맛집 버거브로스와
무엉탄 호텔 루프탑 바를 써보려 한다.
#Burger Bros
버거브로스는 다낭에서 찾아보기 힘든 수제버거 맛집이다.
사실 다낭에서 맛있었던 걸 먹어본 기억이...ㅎㅎ
다낭에서 먹었던 곳 중에 제일 맛있었으니 맛집 인정
햄버거 가게라 그런가 현지인보다 외국인들이 진짜 많다.
손님들 대부분이 외국인들..
가게 앞에는 메뉴판이 있다.
사실 가까워서 먹고 갈 생각이었는데 자리가 없어서 테이크아웃으로 주문했다.
줄 서 있으면 알아서 주문받고 다 되면 갖다 준다.
햄버거 진짜 너무 맛있는데 조명이 없어서 사진이 이따구다ㅠㅠ..
패티가 진짜 맛있다.
베트남 콜라에는 베트남 축구선수들이 있다.
한창 아시안컵 할 때여서 그런 듯하다.
다낭 여행 3~4일 차 무렵
캐나다에서 룸메이트였던 언니도 다낭에 놀러 왔다.
언니도 나도 가족들이랑 있어서 저녁에 겨우 시간을 맞춰 만나게 되었다.
#무엉탄 호텔 루프탑 바
언니가 있던 호텔에 루프탑 바가 좋다는 말을 듣고 무엉탄 호텔로 갔다.
미케비치 앞이라 내가 있던 호텔에서 엄청 가까웠음.
맨 위층으로 올라가니 탁 트인 야경에 감탄했다.
다낭에 이런 곳이 있었다니
왜 루프탑 바를 가볼 생각을 못했을까ㅋㅋ
계단으로 한 층 더 올라와서
반대쪽에서 보는 뷰는 더 좋았다.
똑같은 자리에서 찍은 뒷모습ㅋㅋㅋ
저녁에 혼자 돌아다녀서 심심했는데 언니도 만나고
야경이 한눈에 들어오는 곳에서 사진도 찍고ㅎㅎ 신났다.
실내로 들어왔다. 사람들이 축구를 보고 있었다.
아시안컵 할 당시였는데 골을 넣을 때마다 난리가 났다.
우린 모히또를 주문했다.
맛있는데 알코올 맛이 더 났던 거 같다.
오랜만에 만나도 늘 만나던 친구들처럼 편한 우리
이런저런 얘기 하느라 시간 가는 줄 몰랐다.
떠들다 보니 어느새 헤어질 시간ㅠㅠ...
짧은 시간이었지만 너무 즐거웠다.
무엉탄 호텔 루프탑 바, 분위기도 좋고, 야경도 즐길 수 있어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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