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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ce

서면 마카롱 카페 전포동 르푸 파티스리

Le Feux Patisserie

노란 카페

 

오랜만에 모임에 나왔다.
점심으로 라멘을 먹고 카페로 향했다.
전포동 카페거리를 돌아다녔는데 6명이 들어갈 자리가 없어서 한참을 헤매다가
우연히 들어온 이 곳

 

#르푸 파티스리

1층은 빵을 만드는 곳이고 2층이 카페다.
들어와서 알게 됐는데 마카롱 카페였다.

 

사진이 온통 노란 이유는 노란 조명 때문이다.


 

 

내부는 심플하고 모던한 스타일이지만 색감으로 아주 독특한 느낌을 준다.

노란 조명이 특징인 이 곳에선 창문에도 노란색 셀로판지(?)가 붙여져 있다.

 

 

 

 

마카롱 맛집인 르푸 파티스리

디스플레이가 너무 예쁘다.

 

테이블에는 마카롱과 메뉴판, 그리고 원하는 메뉴를 적을 수 있는 종이와 연필이 있다.

작은 종이에 원하는 마카롱의 수량을 적어서 주문할 때 내면 된다.

 

박스 포장도 가능한 듯하다. 

 

 

 

 

마카롱의 가격은 각 2,500원

우린 딸기 요거트 외 4가지 종류로 주문했다.

 

퀄리티를 보니 프랑스 파리에서 먹었던 마카롱이 생각났다.

 

 

 

 

이것은 초콜릿일까?

 

디저트 카페에 오면 배불러도 디저트 하나씩은 꼭 시키는 거 같다.

우린 분명 라멘집에서 사이드까지 넉넉하게 시켜서 배부르게 먹었는데 말이지.

 

밥 배 따로, 디저트 배 따로ㅎㅎ

 

 

주문한 커피와 마카롱 그리고 가나슈 조각 케이크가 나왔다.

(치즈케이크도 주문함)

 

역시 달다구리엔 아아가 진리

 

 

 

 

사실 가나슈 케이크랑 치즈케이크를 주문한 줄 몰랐다.

사람이 여럿이라ㅎㅎ 

 

가나슈 케이크도 달달하니 아주 맛있다.

 

 

 

 

온통 노란 조명이라 어느 정도 있다 보면 눈이 아픈 게 조금 단점ㅠㅠ..

노란 선글라스 끼고 세상을 바라보는 느낌이랄까

 

 

 

 

다들 한참 사진 찍다가 드디어 먹어보기로 했다.

뒤에 보면 치즈케익도 있는데 사진을 안 찍은 듯ㅠ

 

 

 

 

마카롱 자르는 중

여러 명이니까 잘라서 각자 3가지 맛을 맛보기로 했다.

 

 

 

난 마카롱 이렇게 잘라놓은 사진도 좋더라

다들 맛있다고 인정했다.

 

마카롱은 너무 달아서 1~2개 먹을 때가 제일 맛있는 듯

 

 

 

일반적인 카페 말고 다른 느낌의 카페를 가보고 싶다면 추천

(사진도 잘 나옴)

특히 마카롱 맛집이니 꼭 먹어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