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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록시땅 코쿤 드 세레니떼 릴랙싱 필로우 미스트

록시땅 아로마 릴랙싱 필로우 미스트 

숙면을 위한 필로우 미스트

 

 

 

간혹 불면증이 있어 평소 숙면을 위한 아이템(?)들을 사용하곤 한다.

러쉬 슬리피(라벤더) 바디로션, 무드등 가습기, 드림캐쳐 등등

 

그런 나의 숙면을 위해 남친이 록시땅 필로우 미스트를 선물해줬다.

 

 

 

택배 도착!

폐기 시 스스로 분해되는 생분해성 봉투를 사용해서 포장한 록시땅

난 이렇게 재사용 가능하거나 환경에 무해한 포장지를 사용하는 곳이 좋다.

록시땅이 그러하다.

 

 

 

가끔 필요 이상의 많은 포장지를 버리게 될 때 죄책감이 들 때가 있는데

록시땅과 러쉬는 환경을 생각해서 포장지를 만들기 때문에 좋다.

 

 

 

 

드디어 꺼내봄..

독특한 종이 포장지로 또 한 번 싸져있다.

100ml인데 크기가 생각보다 크네?..싶었는데 포장지 때문이었다 하핳

 

 

 

 

샘플도 5개가 들어있다.

내 최애 바디로션 중 하나가 록시땅인데

Rose 저 향도 궁금하다.

조만간 한번 써봐야지 

 

 

 

 

종이 포장지를 둘둘둘둘 펴서 꺼내보니 유리병이었다.

플라스틱인 줄 알았는데 유리병이었다니

포장을 이중으로 해놓은 이유가 있었다.

 

 

 

 

유리병이라 더 고급지고 디자인도 이쁘다.

스프레이 쪽 뚜껑은 약간 말캉??한 재질이다.

 

 

 

 

사용 방법은 베개에 20cm정도 떨어져서 칙칙 뿌리면 된다.

뿌리고 바로 누으면 베개가 촉촉해지니까 베개 아래 이불 패드에 뿌려도 된다.

 

하지만 생각보다 향이 금방 날아가기 때문에

베개에 뿌리는걸 추천한다.

 

 

 

향은 약간 오렌지같은 느낌의 향이다.

침이 고이는 향인데 뭔가 머리를 맑게 해 주고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느낌이다.

보통 숙면 아로마 향은 라벤더라 예상치 못한 향이지만 그래도 좋았다.

 

 

 

요즘 매일 잠들기 전에 베개에 뿌리고 잔다.

향이 좀 더 오래 유지되면 좋을거 같다.

 

 

 

필로우 미스트치고 가격이 비싸지만 디자인도 예쁘고 향도 좋아서 선물로 좋을 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