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인스타 감성 파스타 맛집 정감(feat.초록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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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에서 점심 먹을만한 곳을 찾다가 초록초록한 뷰가 너무 예쁜 곳을 발견했다.

카페 같은 파스타 집인데 완전 인스타 감성 제대로.. 

저녁에도 분위기는 다르겠지만 초록초록한 느낌을 보려면 점심때 가는 걸 추천한다.

 

 

#정감

무슨 카페에 온듯하다.

뒤에 있는 풀밭이 그냥 공터인지 일부러 해놓은 건지는 모르겠지만

이 풀밭 뷰 때문에 가게가 더 빛나는 건 확실하다.

 

 

 

정감 외관 모습

다들 밖에서 기다리는 동안 사진 찍고 들어가는 거 같다.

안에선 사람들도 있고 음식점이고 하다 보니 사진 찍기가 좀 부끄럽다..ㅎㅎ

 

웨이팅은 30분? 이상 한 거 같은데 사진 찍느라 생각보다 시간이 금방 간 거 같다.

 

 

 

내부에서 본 외부 모습

바로 앞에 학교가 있다.

뭔가 정감가고 좋은 동네인 듯하다.

 

 

 

요즘 이런 조명 많이 보이는 거 같다.

낮에도 조명은 켜야 분위기가 사는 듯.

 

+)

초록초록한 뷰가 뭔가 기분을 산뜻하게 만들어 주는 거 같다.

한 살 한 살 먹을수록 푸른 바다보다 초록초록한게 더 좋아지는 느낌..

 

 

 

물병 저거 뚜껑 돌려서 열어야 하는 줄 알았는데 그냥 물 나옴..ㅎㅎㅎ

민망쓰ㅋㅎㅋㅎㅎㅎ

 

 

드디어 음식이 나왔다.

우린 명란 아보카도 덮밥이랑 불고기 파스타를 주문했다.

 

 

 

 

다시 각 맞춰 스토리용으로 세로로 길게 찍어보았다.

역시 인스타 감성이란.. 허허

 

 

 

내가 좋아하는 명란 아보카도 덮밥..!

이게 먹고 싶어서 왔다ㅎㅎㅎ

근데 생각보다 넘 느끼했던 거 같음..

 

 

 

불고기 파스타..!

사실 기대 안 했는데 이게 훨씬 더 맛있었다.

불고기 파스타 없었으면 어쩔 뻔

한번 만들어서 먹어보고 싶다.

 

 

 

우리 둘 다 명란 아보카도는 별로고 불고기 파스타가 완전 맛있었다.

감바스도 파는데 첫끼부터 감바스는 오바일거 같았다.

저녁에 오면 술도 파니까 감바스 먹으면 좋을 듯

 

결론 : 맛보다 사진을 위한 곳이었다.

불고기 파스타 추천.